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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6시쯤 고령군 개진면 부리 162번지 송정성씨(56)집 안방에서 송씨의 부인 김분득씨(51)가 좌측가슴과 옆구리를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의하면 송씨는 처가집인 달성군 구지면에 잔치준비를 위해 들렀다가 귀가해보니 안방에부인이 숨져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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