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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형사1부 최종원검사는 21일 돈을 받고 주재기자를 채용한 울산일보 사회2부장 이상배씨(48·울산시 울주군 화산리)를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전상무 송덕효씨(50·울산시 북구 상인동)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6일 허모씨를 경남 통영 주재기자로 채용하면서 보증금조로5백만원을 받는 등 10명의 주재기자를 채용하면서 3천8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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