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가족 윤리관 제시

입력 1998-10-21 14:07:00

제5회 아시아 사랑·생명·가정대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효가대 신학대 강당(옛 대건고)에서개막된다.

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대주교)와 국제생명운동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가정:생명의 성역'(The Family:The Sanctuary of Life)을 주제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환경호르몬, 낙태, 인공피임, 포르노그래피등을 배격하는 생명운동에다 이혼이나 가족의 불화, 21세기의 가정윤리 등 가정의 평화문제가 더해져 아시아지역 생명운동의 새로운 방향과 실천지침을 제시하게 된다.

본 대회에 앞서 21일 오후7시 시인 박노해씨의 특별강연회가 효가대 신학대학 강당(남산동 옛대건고)에서 열린다.

대회등록비 일반 7만원(4일), 3만원(1일). 학생 3만원(4일), 1만5천원(1일). 문의 252-7861,25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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