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미국, 중국등 한반도 4자회담 참가대표들은 20일 본회담에 앞서 사전 준비회담을 갖고회담 운영방식등에 합의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제네바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회관에서 열린 준비회담에서 4자 대표들은회의 첫날 일정과 좌석배치등 회의 기본운영방식에 합의했으며 아울러 분과위 구성등 3차 회담의주의제에 대해서도 일부 토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 대표단은 회의장 좌석 문제에 있어 의장국인 한국을 제외한 참가국 대표단의 알파벳 순서배치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3차 회담의 경우 한국과 중국, 미국과 북한이 대좌하는 형식으로 회의가 진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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