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 제29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안동 남선초교 병설 유치원 교사 김동현씨(40·여)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씨는 유아들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단계적인자료를 출품해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에는 '초교 3학년 자연과의 우렁이의 생활'이라는 영상자료를 출품한 경남 고성초교교사 유덕규씨(49)가 차지했다.
교총은 19일부터 25일까지 2백24점의 대회에 출품된 우수교육자료를 서울 교총회관에 전시하며26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金敎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