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1시1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1가 188 프레지던트 호텔 2층 터키항공 사무실에서 불이 나투숙중이던 중국계 미국인 페이췽씨(Feychung·여·46·한의사)가 숨졌다.
또 관광객 가마다 도미니씨(46·여) 등 일본인 2명이 연기에 질식, 서대문 적십자병원에 옮겨져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11층 비상계단 옆 유리창이 깨져 있는 점으로 미뤄 페이췽씨가 화재에 놀라 창문을 통해피신하려다 2층 비상계단에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밤 11시1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1가 188 프레지던트 호텔 2층 터키항공 사무실에서 불이 나투숙중이던 중국계 미국인 페이췽씨(Feychung·여·46·한의사)가 숨졌다.
또 관광객 가마다 도미니씨(46·여) 등 일본인 2명이 연기에 질식, 서대문 적십자병원에 옮겨져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11층 비상계단 옆 유리창이 깨져 있는 점으로 미뤄 페이췽씨가 화재에 놀라 창문을 통해피신하려다 2층 비상계단에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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