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간부급(서기관이상) 공무원들중 12.2%, 자녀들중 7.1%가 질병 혹은 시력장애 신장미달 등의 이유로 각각 병역미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시의 경우 본청 및 구·군청의 간부 공무원 70명중 8명(11.4%), 아들 96명중 9명(9.3%)이 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김광원(金光元)의원이 20일 대구 및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에선 도청 및 시·군의 서기관급 이상 공무원 1백34명중 17명(12.6%), 아들 1백99명중 12명(6.0%)이병역을 마치지 못했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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