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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는 19일 김휘진(28·경북 칠곡군 석적면) 김홍준씨(28·대구시 북구 읍내동)에 대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18일 밤10시40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4동 한진고속터미널앞 길에서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중대 소속 강모 의경(21)이 발부한 보행자위반 스티커를 찢고 강의경과 대구동부경찰서 역전파출소 안모 순경(28)을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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