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구축함 3호 '양만춘艦' 진수식

입력 1998-10-19 00:00:00

우리나라기술로 건조된 한국형구축함 양만춘함 진수식이 19일 오전경남 거제 대우중공업(주) 옥포 조선소에서 천용택국방장관과 유삼남해군참모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개토대왕함과 을지문덕함에 이은 3번째 한국형구축함인 양만춘함은 대함·대공레이더를 비롯,수중음탐기와 적아식별기 등 각종 전자전 장비외에 헬기 2대를 탑재,대함 및 대공, 대잠 등 입체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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