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천명 농가지원 육군 2군사령부

육군 2군사령부(사령관 대장 조영길)는 12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을 집중적인 대민지원기간으로정하고 태풍피해 농가에 대해 하루 2천명씩 병력을 동원, 농작물 수확지원에 나섰다.2군사령부는 지난 1일이후 지금까지 연인원 6만7천여명, 장비 8백31대를 투입해 벼 세우기, 제방복구, 도로복구 등 대민지원활동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