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와 박지은의 '맞대결'로 관심이 높은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8삼성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16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대회 주최측인 제일기획은 14일 이번 대회에 박세리, 박지은을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자 줄리 잉스터, 올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팻 허스트와 브랜디 버튼, 97시즌상금왕 애니카 소렌스탐 등 모두16명의 출전선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이외에 지난 해 LPGA 최저평균타수 기록자(Vare Trophy Winner)인 캐리 웹과 도나 앤드류스, 리셀로테 노이만, 멕 맬런, 도티 페퍼, 대니얼 애머카페인, 로리케인, 헬렌 알프레드슨, 로라데이비스, 고바야시 히로미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2~25일 플로리다주 레이디레이크의 티에라델솔골프장에서 펼쳐진다.
박세리는 이 대회를 마친 뒤 재팬클래식 출전길에 일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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