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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주 문화엑스포를 관람한 일가족 5명이 심한 구토와 복통 및 설사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원인규명에 나섰다.
권말용씨(65·포항시 흥해읍 남성리) 일가족 5명은 지난 11일 경주문화엑스포장의 모식당에서 국밥 등을 사 먹고 돌아간 후 3일째 구토와 설사로 앓고 있다는 것.
한편 보건당국은 권씨집에 방역반을 보내 가검물을 채취,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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