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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외채는 지난 6월말 현재 2억1천6백여만달러로 전국의 16개 시.도중 가장 많은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총 부채규모면에서도 1조7천5백여억원으로 경기와 부산에 이어 3위였다.
행정자치부가 12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총외채 규모는 9억7천여만달러에 이르며 이중 대구시는 22%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경북의 외채는 1백67만2천달러로 전국 시.도중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