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 9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프로부 A조리그 1차전에서 종료 1.3초전 센터 콜버트(26점 9리바운드)의 역전 자유투 2개로로즈 그린(27점 11리바운드)이 분전한 나산을 70대69로힘겹게 눌렀다.
대우도 B조리그 1차전에서 우지원 석주일 정재헌 등 팀 주력이 빠진 가운데서도 신인 이은호(23점 6리바운드)와 새로 뽑은 용병 센터 윌리엄스(20점 15리바운드)가 맹활약, 워커(18점)가 돌아온SBS를 77대68로 제치고 첫승을 신고했다.
당초 하위그룹으로 분류됐던 대우의 낙승은 SBS가 나산의 김상식(16점)과 워커를 영입, 팀컬러를바꾼 점을 감안할 때 뜻밖의 결과.
한편 고려대는 대학부 B조에서 후반 중반 센터 이규섭(16점 10리바운드)이 5반칙으로 나가는 어려움속에서도 이정래(27점)와 전형수(21점)를 앞세워 성균관대의 추격을 92대84로 따돌렸다.◇전적
△프로부
▲A조
동 양 70-69 나 산
(1승) (1패)
▲B조
대 우 77-68 SBS
(1승) (1패)
△대학부
▲B조
고려대 92-84 성균관대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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