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내년 중반 일시적인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미 투자은행인 JP 모건이 종전의 예측을수정, 예고했다.
JP 모건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내년 1·4분기에 제로 성장을 기록하고 2·4분기에 -2.0%, 3·4분기 -1.0%의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한 후 4·4분기에 1.5%의 성장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유례없는 호황을 누려온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측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JP 모건은 미 경제성장률이 올 4·4분기에도 1.0%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JP 모건의 경제분석가인 제임스 오설리번은 미 경제후퇴의 배경으로 "기업 이윤이 줄어들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으며 투자 역시 축소되는 등 많은 요인이 있다"며 "특히 소비를 부추겼던 주식시장의 활황세가 침체로 돌아선 것이 핵심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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