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제주도일원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체전에서 대구시는 11위(지난해 8위), 경북은 9위(지난해 5위)를 차지한 가운데 내년 인천체전을 기약하며 1일 오후 7시 열전 7일간의 막을 내렸다.
대구시 선수단은 금 34 은 38 동 59개, 종합득점 3만3천46점으로 목표였던 7위진입에 실패했고경북은 금 32 은 52 동 69개, 종합득점 3만6천3백72점을 따 목표보다 5순위 쳐졌다.체전마지막날 대구는 제주종합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고등부 야구 결승에서 대구상고가 군산상고와 12회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7대8로 져 2위를 차지했고, 핸드볼 결승에 오른 대구시청은 인천 제일생명에게 22대23으로 분패, 2년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수영 남일반 혼계영 4백m에서 대구선발은 4분3초5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경북은 포항도금강판 럭비풋볼팀이 삼성전관과의 결승에서 19대 40으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고 안동고는 고등부테니스 결승에서 2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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