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국대통령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1월15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후 방한할 예정이라고 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 2일 밝혔다.
박대변인은 "'클린턴'대통령의 방한일자 등 구체적 일정은 추후 확정될 것"이라면서 "양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동북아 평화안정 및 대북정책 공조문제, 한미동맹관계 강화방안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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