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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는 포항제철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 Ba1'에서 '안정적Ba1'으로 상향조정했다고 포철이 1일 밝혔다.
포철은 외환위기에 따른 정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B급으로 하락하면서 추가적인등급하락이 예상돼 Ba1 3개 등급중 가장 낮은'부정적 관찰대상'으로 평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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