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대주교)와 국제생명운동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사랑.생명.가정대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21일에는 전야특강으로 박노해시인의 '사람만이 희망이다'란 주제의 생명수호강연회가 오후 7시부터 효가대 신학대학 강당(남산동 옛 대건고)에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본대회는 22일개회미사와 함께 송열섭신부의 '사례발표:한국의 낙태반대운동'과 홍창기박사의 '삶과 죽음의 의학윤리적 고찰' 강연회등이 열린다.
24일에는 '자연가족계획법의 효과'(존 빌링스박사), '죽음의 문화분석'(그레고리 개스통신부)등을통해 자연가족계획법(NEP)을 소개하고 25일에는 바렐라주교팀의 워크숍과 강연이 개최된다.26일부터 3일간 배란법을 이용한 자연가족계획을 실천하고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는 80명을 대상으로 '배란법 지도자 양성 과정'이 교구청내 꾸르실료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가정:생명의 성역'(The Family:The Sanctuary of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생명운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국제생명운동본부(HLI)의 매튜 하비거신부와 아시아 10여개국 1백50여명의외국인사, 성직자 평신도 일반인등 4백여명이 참가한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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