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새마을금고 前상무 특가법 혐의 긴급 체포

입력 1998-10-01 00:00:00

【성주】 성주경찰서는 1일 60억원대의 금융사고를 내고 수배중이던 성주 초전새마을금고 김진수전상무(37)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김씨는 초전새마을금고 상무로 재직하던중 부당대출 및 횡령 1백1건 33억2천백만원, 대출상환금입금누락 38건 5억5백만원, 인근금융기관 차입금 횡령 3건 7억2천만원 등 모두 2백11건 64억3천만원을 횡령 및 손실한 것으로 새마을금고 연합회의 감사결과 밝혀져 경찰에 고발됐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