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깍"하면 열리는 전자앨범

입력 1998-10-01 00:00:00

지역에서도 전자앨범을 만들어주는 업체가 잇따라 생기고 있다. 가정이나 직장에 있는 사진을 스캐닝해 앨범으로 만든뒤 인터넷에 등록까지 시켜주는 서비스로 보관이 편리하고 인터넷을 통해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진을 볼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주)한텍스는 최근 어린이를 위한 전자앨범 사이트 마이 키즈(www.my-kids.co.kr) 를 개설하고어린이사진, 가족사진 등을 전자앨범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1장당 1천원에 스캐닝, 디자인 등을 해주고 마이 키즈 사이트에 등록해 2년동안 서비스한다. 공개앨범과 비공개앨범으로 분류하고 각 앨범마다 전용게시판을 만들어 감상이나 하고 싶은 말 등을 남길수 있도록했다. 홈페이지나 전화(053-567-2696)로 신청하면 된다.

엠엔지인터넷은 인터넷을 통해 가족사랑을 추구하는 인터넷 패밀리클럽 서비스(www.familyclub.net) 의 하나로 지난20일부터 포토앨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족, 육아, 웨딩, 졸업 등의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 앨범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 별도의 ID와 비밀번호를 제공해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며 가족간 전용게시판, 가족명함 등도 제작해준다. 가족회원은 30장의 사진을 18만원에 제작해주며 소년소녀가장이나 사회복지기관, 봉사단체 등은 무료로 서비스한다. 문의 053-744-9199.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