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야니가 1일 새벽 소멸함에 따라 남부지방은 당분간 구름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올추석엔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대는 1일 "대구.경북지방은 2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 구름만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기온도 다소 높아져 2일 대구의 낮최고 기온은 섭씨 26도, 3일 25도 등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월간예보를 통해 "10월 상순 기온은 평년평균(14~20도)보다 조금 높겠고 한두차례 비가더 내리겠으며 중순과 하순에는 계속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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