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대구시지부는 29일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사업과 관련,"대구종합물류센터로 통합할경우 국가단지로 지정은 물론 국비보조 및 재정융자금 등이 지원돼 사업추진이 용이하다"며 대구유치를 건의했다.
시지부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김정길(金正吉)행자부장관과 시.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방자치정책협의회에서 현안보고를 통해 "김천은 서쪽에 치우쳐 있어대구에 비해 연간 1조5천여억원의 역수송비가 들어 물류비용 증가 요인이 된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경북도지부도 현안보고를 통해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사업의 내년 기본설계비(포항~울진 평해간)6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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