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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들의 원숙한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원로작가 4인전'이 30일까지 대구 동원화랑(423-1300)에서 열리고 있다.
서양화가 강우문 박성환 성백주씨와 작고작가 김원의 작품. 옛정취 물씬한 강우문씨의 '춤사위'연작과 박성환씨의 토속적 분위기의 풍경화, 두터운 질감이 돋보이는 성백주씨의 '장미'연작, 김원의 '산'주제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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