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자민련은 25일 금융경색 완화를 위해 국내 거래를 주로하는 금융기관의 경우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강제하지않기로 했다.
정부와 자민련은 이날 마포 자민련 당사에서 박태준(朴泰俊)총재, 김용환(金龍煥)수석부총재, 이태섭(李台燮)정책위의장 등 당직자와 이규성(李揆成)재경 이정무(李廷武)건교 박태영(朴泰榮)산자부장관, 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 등 경제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자민련은 회의에서 당초 IMF와 2000년 3월까지로 합의한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달성시기를더 늦추는 방향으로 IMF와 재협상을 벌여 나갈 것을 정부측에 요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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