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시청률 톱10 가운데 7개를 진입시키며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서비스코리아(MSK)에 따르면 지난주(9월14~20일) 시청률 1위는 MBC '보고 또보고'(53%), 2위는 KBS2 '야망의 전설'(40.1%), 3위는 SBS '백야3.98'(27.5%)가 각각 차지한데 이어 KBS1 대하드라마 '왕과 비'도 처음으로 순위에 등장했다.
'백야 3.98'의 평균 시청률은 방송 첫 주 34.3%, 둘째주 32.2%에 이어 27.5%로 또 하향곡선을 그렸다.
보통 시청률이 25%를 넘어야 톱10에 들어올 수 있었으나 지난주 하위권 다섯 프로는 모두24%대의 다소 낮은 시청률로 진입했다. 시청률 순위는 다음과 같다.
④ MBC '남자셋 여자셋'(27.1%) ⑤ KBS1 'KBS 스포츠 뉴스'(25.3%) ⑥ MBC '경찰청 사람들'(24.7%) ⑦ SBS '황수관의 호기심 천국'(24.4%) ⑧ KBS1 '너와 나의노래'(24.2%)⑧ KBS1 '왕과 비'(24.2%) ⑧ MBC '테마게임'(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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