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예루살렘AFPAP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직접 회담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고 이스라엘측도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임으로써 18개월째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평화회담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양측 정상간의 직접회담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라파트는 이날 데니스 로스 미중동특사와 회담을 가진 뒤 이스라엘과 직접 회담에 나설준비가 돼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돼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대변인도 "이스라엘 총리는 (아라파트와의) 직접 회담에 반대하지않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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