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이정무 건교부장관이 폐업중인 문경, 가은선 철도의 관광열차 운행을 위해 철도청이 선로보수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혀 관광철도화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17일 오전 김학문 문경시장을 만난 이장관은 또 국도3호선 문경우회도로 개설과 병행, 점촌~농암간 국지도32호선 미연결 구간 1.3㎞ 연결사업(40억원 소요)의 내년도 시행도 약속했다.문경, 가은선의 관광열차운행 문제와 관련, 지난달 2일에는 정종환 철도청장이 문경 현지를답사했다.
한편 김시장은 이날 오후 석탄공사를 방문, 가은읍 은성탄광 폐광지에 공사측이 추진중인종합휴양단지조성 사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사측 부지를 문경시에 무상양여나 무상임대토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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