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코코' 지역 최초의 코코샤넬비서학교(대표 김세환)가 6개월 과정의 교육을 끝내고 배출한 비서를 말한다.
입이 무겁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냉정하고, 예의 바르고, 눈치 빠르고, 감수성이 강하며, 남의 속을 잘 헤아리고, 이해력과 포용력이 있으며, 밝고 성실한 비서.
지난 8월부터 대구시 중구 제일문고빌딩 9층에서 제1기 예비 미즈코코 15명을 교육하고 있는 코코샤넬비서학교가 지역 대학교 여학생회와 공동으로 순회 취업 세미나를 갖는다. 15일경북대를 시작으로 21일 영남대, 24일 계명대, 28, 29일 경산대 순.
세미나에서는 비서직은 물론 승무원 속기사 번역사 동시통역사 진출 방안과 코코샤넬의 비서양성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비서직이 차나 끓이고 복사나 해주는 단순직이 아니다"고 강조하는 김세환씨(39)는 "비서가 전문직업인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비서와 비서 사용자의 인식이 바뀌어져야 한다"고말한다.
코코샤넬에서는 예비 비서에게 비서실무, 교양, 외국어 등을 교육한다. 전문 비서를 필요로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비서를 소개하는 역할도 맡는다. 현재 의뢰 업체는 30여개소.비서학교 1기인 홍수희씨(25.여.효가대 4년)는 "유능한 비서가 되고 싶다"며 "비서교육 과정에서 배운 예절교육 등을 실생활에서도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문의 대구 252-0158.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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