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아버지에게 손가락이 잘린 강정우군(10)을 돕자는 온정의 손길이 전국 각지에서 답지하고 있다.
정우군이 다니는 마산 교방초등학교 농협통장(농협 849-01-292504)에는 15일 서울 왕십리감리교회 임미나 목사 2백만원,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 거부한 전북 전주의 문모씨가 1백만원, 교방동 낙원교회 강석수 목사 10만원, 김해의 한독지가로부터 5만원 등 이날 하루 모두6백만원이 넘는 성금이 입금되었으며 학교에는 정우군을 도울 방법을 묻는 전화가 쇄도했다.
또 이날 오후 김대중대통령은 김인규마산시장을 통해 위로금을 보내고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자민련 박태준총재도 마산삼성병원에 입원중인 강군을 돕기위해 마산시장을 통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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