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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청은 14일 밤부터 유흥접객 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접대부를 고용, 변태영업을 해온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비식당'과 '애가식당' 등 위반업소 2군데를 적발, 영업정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이 중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애가식당은 김모양(16) 등 10대 3명을 접대부로 고용, 가요반주기 등을 설치해놓고 변태영업을 해오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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