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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3회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3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3-4위 결정전에서 이택근(경남상)과 이진영(군산상)의 홈런 등 14안타를 7개의 실책속에 몰아쳐 중국을20-2,7회콜드게임으로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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