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 변시체 발견

입력 1998-09-14 00:00:00

【울진】12일 오후 4시40분쯤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계곡(일명 양산골)에서 신원을 알 수없는 30대 후반의 여자가 숨져 있는 것을 이 동네에 사는 장모씨(5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변시체 주변에 술병과 농약병 등이 흩어져 있는 점을 미루어 음독자살한 것으로 보고 연고자를 찾고 있으나 부패정도가 심해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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