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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8회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6살이하)에서 첫 패배를 안아 '자력 4강진출'이무산됐다.
한국 청소년팀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아라비경기장에서 벌어진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막판 체력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바레인에 3대4로 역전패했다.한국은 이로써 승점 9에 머물러 승점 6인 일본과 바레인의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여부가 가려지는데 일본은 12일 방글라데시와, 바레인은 13일 오만과 각각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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