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사카 경유노선 하순쯤 존속여부 결정
지난 1일 대구~오사카 직항로가 운휴됨에 따라 대구공항의 유일한 국제노선으로 남은 대구~부산~오사카 경유노선은 11일 대구출발 승객 33명이 탑승, 올평균 43명선보다 줄었으나 오사카 출발시 탑승률은 1백%에 이르렀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와 가을 관광철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인, 재일동포들이 늘어 지난해말 이후 처음으로 1백64석(대구승객 18명 포함)을 모두 채웠다.
대구공항 한 관계자는 "경유노선은 처음부터 적자를 감수하고 개설한 '정책노선'인 만큼 경제성보다 정책적 판단에 의해 노선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며 "지역여론과 수지타산을 종합평가해 9월 하순쯤 존속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