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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0시30분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 강변남경타운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이모씨(34·대구시 동구 방촌동)의 엘란트라 승용차와 개인택시 8대의 문짝이 부숴지고 이씨의 승용차안에 있던 현금 13만원과 카드, 서모씨의 개인택시 카폰이 분실된 것을 주민 조모씨(41)가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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