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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주경찰서는 7일 꾸중을 하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주소방서 건천파출소 소방사 이종하씨(32·경주시 인왕동)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5일 밤10시 30분쯤 경주시 인왕동 ㅂ식당에서 아버지(55)가 식당일을 하지않고놀러만 다닌다며 꾸중을 하자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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