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김종기원장과 자원재생공사 조중형사장이 7일 최재욱 환경부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김원장은 작년말부터 부각된 KEI의 중소기업 청정생산체제 개발 연구보고서 표절문제와관련, 서류상 연구책임자와 실질적 연구책임자가 다른 것으로 밝혀진 뒤 기관책임자로서 문책여론이 비등했다.
조사장은 최근 군당국과 검찰의 병무비리 수사과정에서 아들을 카투사로 빼돌리기 위해 병무청 직원에게 3백만원을 준 혐의를 받은 뒤에도 계속 현직에 머물다 이번에 사표를 제출했다.
조사장은 현재 자민련의 서울 송파병지구당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