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8세이프웨이선수권대회(총상금 60만달러)에서 첫 날이븐파로 부진했다.
박세리는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웨지워터골프장(파72)에서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으로 이븐파인 72타를 마크, 중위권으로 밀렸다.이날 박세리는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은 비교적 호조를 보였으나 퍼팅이 크게 흔들렸다.1번과 3번홀(파4)에서 잇단 쓰리퍼팅으로 보기를 범해 출발이 불안했던 박세리는 5번홀에서4m 버디퍼팅을 성공시켰으나 7번,8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교환해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박세리는 후반들어 11번, 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 언더파에 진입하며 살아나는듯 했으나 16번홀에서 다시 3퍼팅으로 보기를 범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다니엘 애머카페인이 7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에밀리 클라인과팻 허스트,로리 링커 그래엄 등 3명은 4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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