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재미 피아니스트 미아 정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미아 정은 하버드대에서 음악이론과 음악사를 전공한 뒤 예일대에서 석사학위를, 줄리어드음악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
93년 미국의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와 지난해 애브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예술대사로 선정돼 지난 93년 미국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옛 소련에서 공연한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선 베토벤의 '바가텔 119', '소나타 작품 31번 110', '소나타 작품 23번 57',멘델스존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14' 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598-8277.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