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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만파식적제'가 5일 오후 7시30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감은사터에서 열린다.
이 제례는 울산지역 민간문화단체인 '우리땅 우리얼'이 93년부터 매년 마련하고 있는 행사.삼국유사에 전하는 만파식적을 소재로 국악,민속무용,시낭송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강우방 국립경주박물관장이 특별출연해 '신라사랑'을 주제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석자들이함께하는 감은사지 탑돌이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