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난달 17일부터 전면파업이 계속된 만도기계 경주공장에 공권력 투입이 초읽기에들어가면서 현대자동차 사태 해결로 진정기미를 보이던 자동차부품 및 생산업계가 새로운국면을 맞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현재 병력 4개중대를 동원, 만도기계 경주공장 정.후문에 배치하고 업무방해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상철 노조사무장 등 노조간부 3명 검거에 나섰다.
이에 앞서 경찰은 노조원들이 가족과 합류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1일 오후 8시부터 출입을 통제하는 등 경계근무를 강화했다.
한편 만도기계 경주공장 노조사무실에는 노조원 5백여명과 가족 4, 5명이 농성을 계속하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