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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장성룡씨는 세번째 개인전을 2일부터 8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420-8014)에서가진다. 겉멋을 부리지 않은 질박한 항아리형태에 물고기·꽃 등 자연물을 단순한 조형감각으로 새긴 분청작품들을 선보인다. 계명대·홍익대산업대학원을 나와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구예술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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