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폐교부지와 낡은 교사를 예술가의 예술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 눈길. 이는 지난 95년 문닫은 청통면 호당초교를 대구지역 저명화가들의 전시관과 작업장으로 활용토록 한뒤 주민들이 반기고 나선데 따른 것.
영천시는 올해 문닫는 9개교와 내년에 폐교될 5개교를 교육청과 협의, 예술창작 활동을 하려는 개인 또는 단체의 작업장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시는 폐교 여건에 맞는 예술가 및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국악실습장, 미술작업실, 연극공연연습장, 문학집필방, 도예연구소, 서예연구소 전시장 등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에 폐교 현황을 홍보키로 했다.
서만근부시장은 "문화 불모지인 영천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예술가들을 유치키로 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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