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아동 지도'는 어떻게 진전돼야하는가.
한국유권자연맹 대구지부(지부장 정영애)는 공보실 후원으로 1일 오후2시 대구 양친회신협에서 '대구의 미래를 일군다-방과후 아동지도'를 테마로 의정학습방을 개설했다.
이 의정학습방은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계가 시각을 달리한채 일관성없이 진행시키고 있는'방과후 아동지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일관성있는 정책방향과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5주 연속(1~29일) 좌담회.현장답사를 계속한 뒤 그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1일에는 '방과후 아동-갈곳없는 어린이'를 테마로 토론을 벌였는데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접근하는 교육부의 입장과 저소득층.맞벌이부부 자녀의 하교 후 보호가 목적인 보건복지부산하 어린이집, 여성발전10대과제 중의 하나로 채택하고 있는 여성계의 시각차가 뚜렷해 일관성있는 정책 방향 설정이 필요함을 드러냈다.
앞으로 현장방문(9일, 월성복지관.대청초등.효명초등), 토론회(15일, 대구북구자활지원센터), 의회방문 및 상임위 방청(22일), 현장답사(29일, 노벨어린이집) 등으로 이어진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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