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 하양읍 대조·환상동 일대 지주 69명은 경산시 종합운동장 확장과 관련, 편입부지를 재조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각계에 진정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경산시가 금호강둔치에 조성한 5만2천평(좌석 2만개)규모의 종합운동장을국제규모인 6만4천평(좌석 3만개)으로 확장키로 하고 최근 측량에 들어갔는데 놀려두고 있는 하천부지를 제외한 채 과수원과 주택 등이 포함된 땅을 운동장으로 편입시키려 한다며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산시관계자는 "현재 확장 계획중이지만 재정난으로 당분간은 확장공사가 어렵다"며 "확장시 주민편의 등을 고려,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