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1·아스트라)가 남녀 세계정상급 선수 8명이 참가해 아이언샷 기량을 겨룬 98선마이크로시스템스 파3 챌린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박세리는 1일 새벽(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포시즌스리조트골프장에서 벌어진경기에서 5오버파를 기록, 8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박세리는 시니어 짐 허버트와 PGA투어의 예스퍼 파네빅, 데이비스 러브3세와 같은 조로 경기를 했다.
스웨덴의 파네빅은 저스틴 레너드와 2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이겨 우승,10만달러의 상금을 따냈다.
이밖에 애니카 소렌스탐과 미셸 맥건, 러브3세가 각각 1언더파를 쳤고 허버트와 길 모건이나란히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8명의 선수 가운데 1백만달러의 보너스가 걸린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단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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