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난 6월부터 잦은 비와 지난 12일부터의 폭우피해로 문경시내 각종 건설공사가 큰차질을 빚어 2~3개월간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
연말까지 완공키로 했던 점촌~문경읍간 국도3호선 16km 4차선확장·포장공사는 지난 3개월간 거의 손대지 못했으며 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 펴는 문경용연도로 12km 개설 및 확장·포장공사도 성토 및 절토사업을 거의 중단해온 터다.
9월말 완공키로 한 점촌우회도로 진입구간 1백여m 확장·포장, 내년6월말 완공예정의 점촌하수종말처리장 등도 같은 실정.
이외에 문경온천지구 토지구획정리, 폐광산 폐수정화시설사업, 가은·마성 임도시설사업, 도시계획도로사업 등 각종 건설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尹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