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 대평동 경산시 하수종말처리장 확장공사장 작업인부 70여명이 28일 낮 12시쯤 공사장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늦게부터 설사와 구토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여경산동산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증세가 호전된 10여명은 30일 귀가했으나 김상균씨(38.경산시 옥산동) 등 58명은 아직까지 입원중이다.
경산보건소와 병원측은 인부들이 이날 낮 점심식사로 먹은 조개와 어패류 등이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펴고 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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