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의 숙원사업인 영덕군 강구항 준설작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영덕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6억원의 예산으로 9월부터 금년말까지 강구내항에 쌓인 퇴적물 4만㎥를 준설한다는 것.
영덕군은 이번 준설이 전체 준설물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하지만 그동안 방파제에 부딪혀 밀려든 모래로 어선들이 부표를 따라 입출항하던 불편들은 거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영덕군과 강구수협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강구항준설을 건의해왔으나 중앙정부의 예산부족으로 수년째 준설사업을 하지못해 입출항 어선들의 스크루가 파손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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